언론에 비친 파주문화원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공모전 개최(파주 싱싱뉴스)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공모전 개최
                                                        - 추억을 소환하다

‘향수(鄕愁)’라는 말을 들을 때 기성세대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농촌 풍경이다. 나무가 자라고 들풀이 펼쳐진 너른 들녘, 지개를 지고 산모롱이를 도는 아버지의 뒷모습도 보인다. 그때 부모님들이 메고 지던 삼태기, 소쿠리, 멍석 같은 물건이 이제는 이름조차 생소한 옛날의 물건이 되었다. 파주시에서는 농경사회였던 우리 민족의 고유한 체취를 되살리고,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통해 추억과 향수에 젖어들게 하는 전통문화 행사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1999년 파주시 승격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이래, 매년 겨울 회를 거듭해 올해 제20회를 맞이했다.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공모전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공모전 전시작품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파주 짚·풀문화공예품 전시       
        

 

‘도시화가 되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농촌의 고유한 문화가 사라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당시 단체장을 맡고 있던 송달용 전 시장의 20년 전 행사기획 취지이다. 이후 계속된 ‘파주 짚풀 공예품 공모전’은 지역 수상자의 작품이 전국 대회에서 몇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과 호주 등에서 해외 전시를 열어 파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해외 전시 해외 전시 관람객       
        

 

행사 주관을 맡은 파주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참가작품이 줄어들고 있어 매우 아쉽다.‘며 월롱과 파평 등지의 마을회관을 찾아가 출품을 독려한다. 제출 품목은 짚과 풀, 나무 등을 원재료로 한 모든 작품이며, 개인이나 단체 등 파주시민이 아니더라도 전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제작 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018년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로 작품성과 난이도, 기능성 등을 평가하여 2월 말 시상 예정이다. 시상식을 즈음해 운정행복센터 행정동 2층 전시관(전시공간은 변경될 수 있음)에 전시예정이며, 상설전시장인 파주시 농경유물관(파주시 통일로 600번, 940-4801)에서도 초기 수상작과 출품작들을 볼 수 있다.

 

 

 

제출 신청 및 기타 문의: 파주문화원(941-2425)

 

 

취재 : 김순자 시민기자

작성일 : 2018-1-3
IP : 222.120.94.16   관리자 DATE   2018-02-01 15: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