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엄마도 그림 그리러 가는데... 율곡문화제에

 


 

문화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문학도였습니다.
시(詩)를 쓰기도 했고, 깊은 밤 지우개를 움켜쥐고 일기(日記)와 편지(便紙)를 쓰며
사유(思惟)의 깊이를 더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화가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나 ‘별이 빛나는 밤’에 담긴 열정적인 감흥이나
르누아르의 ‘책 읽는 소녀’처럼 부드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귀히 여기면서 말이죠.

사느라 잊고, 사느라 멀리 했던 지난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문화강좌를 통해 혹은 스스로 익혀온
시를, 수필을, 수채화를, 유화를
그리고 그 안에 담은 나의 이야기를
율곡문화제라는 우리들의 축제를 통해 세상과 만나게 하면 어떨까요?

아마 ~ 행복해지실 겁니다.^^

아이들의 도시락을 챙기고,
아이들의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를 지켜만 볼게 아니라

당신의 시와 당신의 수필과 당신의 그림을
맘껏 풀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가을빛 곱게 물든
율곡선생유적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문화예술로 즐거운 파주 시민들의 축제 마당.
제27회 율곡문화제에서요^^

“이쁜 딸, 같이 가!! 엄마도 그림 그리러 갈꺼야. 율곡문화제!!”


ps.
율곡백일장과 사임당 미술제에는 일반 성인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제외합니다.^^;
*시상은 빈약합니다. 하지만 창작의 즐거움은 귀한 보상입니다.^^

* [제27회 율곡문화제] 문예행사 참가신청 바로가기
      관리자 DATE   2014-09-27 14:50:00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