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새소식

‘법원마을지’ 발간 자문회의 개최

2022 파주시 마을기록 사업

법원마을지발간 자문회의 개최

 

 


 

 

 

 

 문화원은 올해 마을기록사업으로 법원마을지를 발간하기로 하고, 3월31일 법원읍 마을 주민들과 조사연구원 등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마을지 발간사업을 위한 관계자간 정보 공유와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날 회의는 우관제 문화원장의 주재로 조윤옥 법원읍장과 자문위원인 차문성 향토문화연구소장, 김교화 쇠꼴마을 촌장, 김형식 월계단 도유사, 그리고 현장조사 및 집필자 4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법원읍이 최근 개발의 열기로 인해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마을지에 법원읍의 가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내고, 보다 발전적이고 희망을 찾아내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될 마을지를 만들어야 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12월에 발간될 계획인 법원마을지에는 법원읍의 연혁과 유래’ ‘자연 및 인문환경’ ‘법원읍의 변천과정’ ‘법원읍의 문화유산(주요 인물과 유적·유물 이야기)’ ‘법원읍의 주요 현황’ ‘그림으로 만나는 오늘’ ‘구술사의 내용을 담을 계획입니다.

 우관제 문화원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집필진과 마을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마을 기록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근현대 시기 마을의 변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의미 있는 마을지 발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파주시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마을 기록사업은 2017금촌마을지를 시작으로 교하, 월롱, 조리, 탄현, 광탄, 파주 마을기록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파주문화원 DATE   2022-04-01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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