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본향(本鄕)이며 기호유학의 본산인 파주의 문화적 전통을 되새기는  

‘제1회 국제율곡학포럼’이 8월10일 오후 2시 운정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파주문화원 부설 율곡학사업단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율곡과 기호유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자 고려대 명예교수인 윤사순 선생이 

‘기호유학이 한국문화발전에 이룩한 공헌’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곽신환 숭실대 명예교수가 ‘기호유학의 특질-호락논변을 중심으로’,  

배재성 성대연구교수가 ‘호락논변에 대한 연구 성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봉규 인하대교수와 중국 복단대 형여국(邢麗菊) 한국학연구소 소장이 논평자로 참여했습니다.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한 종합토론은 

율곡학사업단 단장인 최영진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열정이 가득했던 이번 포럼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강연으로 이동합니다,^^